-
열목어 천국 두타연을 아시나요
민통선 지역인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의 두타연. 6월 11일 취재팀이 군부대의 안내를 받아 이곳을 찾았다. 해발 500m가 넘는 산들 사이의 넓지 않은 평지에 두타연이 자리했고 그
-
생명 머금은 자연의 힘, 국내 람사르 습지 6곳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치지 않은 6월은 습지를 찾아가기 좋을 때다. 신록 우거진 숲과 온갖 생명 품은 습지가 전국 곳곳에 있다. 이왕이면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람사르 습지’를 찾
-
휴전선 바로 아래 최북단 ‘펀치볼’ 사과밭 … 맛도 최상급
━ 이택희의 맛따라기 - 강원도 양구 펀치볼 ‘애플카인드’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에 있는 사과 과수원 애플카인드(AppleKind). 앞에 보이는 사과나무는 홍로 품종이며
-
군부대 스케이트장 될 뻔했던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해발 1280m. 강원도 인제군과 양구군에 걸쳐 있는 대암산 정상부에는 신비한 풍광이 숨어 있다. 람사르 협약 한국 1호 습지인 ‘용늪’이다. 가고 싶다고 아무 때나 갈 순 없다
-
[시론] DMZ 자연, 지금 그대로 보존하자
이경철문학평론가·동국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녹슨 철모 틈새를 뚫고 기어코 피어오르는 야생화. 이 사진 한 컷이 내겐 DMZ의 아이콘이다. 한반도 허리 248㎞를 가르는 휴전선,
-
대암산 97년까지 통제-양구군
양구군은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인 양구군동면 대암산 큰용늪과 작은용늪 일대 1.06평방㎞에 대해 1일부터 오는 97년까지 3년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한다. [楊口]
-
무제치늪의 6천년 역사…환경스페셜
□…환경스페셜(KBS1 밤10시15분)〓 '무제치늪은 기억하고 있다' . 강원도 양구군 대암산 용늪과 함께 국내 최고(最古)의 습지로 기록돼 있는 무제치늪. 울산광역시 인근 정족산
-
[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⑤ 외래종의 습격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인적이 끊긴 덕에 원시의 자연을 되찾았다고 평가되는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지역. 그러나 이곳 생태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픔이 없지 않다. 외국에
-
지리산 피아골·심원계곡과 강원도 대암산동식물 「특별보전구역」만든다
환경청은 16일 풍부한 동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리산 피아골 및 심원계곡 (전남 구례군 토지면, 산동면)과 대암산(강원도 인제군, 양구군)을 특별보전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보호
-
람사협약 발효로 살펴본 국내 습지 …강원도 용늪
오는 28일 우리나라는 국제습지 (濕地) 를 보호하기 위한 람사 (Ramsar) 협약 회원국이 된다. 당장 원시 생태계의 보고 (寶庫) 로 대표적 고층 습지인 강원도양구군의 대암산
-
강원도 양구군 비무장지대에 대규모 생태식물원 조성
강원도 양구군 비무장지대에 대규모 생태식물원이 조성된다. 강원도는 19일 비무장지대 생태보전사업 방안의 하나로 99년부터 2002년까지 4년동안 양구군동면팔랑리 일대에 16만5천㎡
-
양구 대암산 기슭에 4개 코스 생태탐방로
대암산 생태탐방로에 설치된 초롱다리.자연의 보고로 알려진 양구군 대암산 기슭에 생태탐방로가 조성됐다. 양구군은 4개 코스의 대암산 생태탐방로를 조성, 최근 준공했다. 제1코스는 광
-
[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 기행 ④ 용늪과 양의대
산자수명(山紫水明·산색이 아름답고 물이 맑다는 뜻)이라고 했던가. 산 깊고 물 맑은 동부전선의 민통선 지역. 뛰어난 경관과 건강한 생태계를 간직한 이곳은 지난 60년 동안 개발
-
[라이프 트렌드] 절경 속에서 휴식하며 환경 소중함 깨닫고, 향토사 탐방하고
정부 인증 생태관광지 6곳 올해는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정한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해’이자 ‘유엔 세계생태관광의 해’ 15주년, ‘유엔 관광의 해’ 50주년을 맞
-
강원 양구에 생태식물원
백두산 인근에서 자생하는 백두산구절초, 대암산 용늪 일대에 분포하는 금강초롱, 설악산의 왜솜다리(에델바이스) 등을 한자리에 모은 양구 생태식물원이 최근 문을 열었다. 양구군이 31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생태관광
황수연 기자 생태관광의 효시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멕시코 정부가 홍학 3만 마리가 사는 유카탄 반도 북부의 셀레스툰강 하구 일대를 개발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
-
[week&] ‘용늪’ 잎 지며 드러나는 안갯속 알몸
이달 초 강원도 양구군과 원주지방환경청은 대암산 자락과 용늪을 지나는 생태탐방로를 만들었다. 이를 기념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근 한 차례 ‘용늪’ 답사를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
무제치늪내년중 자연생태계 보전지구로 지정
3천여년전에 형성돼.살아있는 자연사(自然史)박물관'으로 평가되고 있는 무제치늪이 내년중으로 환경부에 의해.자연생태계 보전지구'로 지정돼 제모습대로 보존될 전망이다.그러나 환경부가.
-
DMZ는 사람엔 금단의 땅 … 2716종 동식물들엔 천국
DMZ는 한국전쟁 동안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조인되기 전까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산과 들은 초토화됐다.
-
람사르 습지 국내 1호 대암산 ‘작은 용늪’ 가보니 …
10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서흥리 대암산 기슭에 도착했다. 민통선 안에 있는 대암산 정상 바로 아래쪽의 용늪(해발 1280m)에 오르기 위해서다. 구불구불한 비포장도로를 4륜 구동
-
양구 펀치볼에 곤돌라···13조짜리 문재인 DMZ 구상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정부는 이곳에 290억원을 들여 곤돌라와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중앙포토] 2022년까지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비무장지대(DMZ)
-
우포늪의 친구들, 인제 대암산 용늪·제주 동백동산·순천만
람사르 협약은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자는 국제 협약이다. 국내 22개 습지가 이 협약에 등록된 ‘람사르 습지’다. ‘람사르 습지 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
-
탐방 신청 기한 8일 남았다… 1호 람사르 습지 용늪의 가을 수채화
지난 5일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습지 '용늪' 탐방로를 걷는 사람들. 용늪은 여느 습지와 달리 식물이 썩지 않고 켜켜이 쌓이는 이탄층으로 이뤄졌다. 1년에 170일
-
[week&] 하루 250명에게만 허락된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용늪’은 하루 250명만 오를 수 있는 진귀한 생태관광지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장진영 기자] 화산 분화구